이것들만 있으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친구가 없어도 지인이 없어도 괜찮아요 난 혼자가 아니야...!!
저것들이 내 친구이자 지인이자 가족인걸요?
인스타는 안 들어가고 있어요 보면 우울해져요
아 정말 남자가 싫다
그런데 여러분은 모두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나요?
저는 그렇습니다........
자고 먹고 게임하고 애니 보고 만화 보기가 끝이에요
내일은 노래방에 가볼까 생각해요
사무라이 하트 부르고 싶어요
그런데 요즘 정신머리 ㄹㅇ이상태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음
15분에 나가려구요 지금 몇시인데요? 30분이요 준비는 다 하셨어요? 아뇨?
를 반복하다가 밤이 되면 아 그냥 내일 가자 그리고 또 저걸 반복함
진짜 폐급이라는 단어 말고 설명할 길이 없다
주인장이 자살에 성공하여 이 블로그가 방치되는 날이 온다면
폐급녀라도 나름 패턴을 가지고 살았다고 느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닌 거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