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형님들 저 이번에 오프모임 나가려고 좀 꾸며봤는데 어떤가요?

이 정도면 오타쿠치고 좀 꾸민편 아닌가요ㅋㅋ

아 그리고 나가기 전에 샤워하는 게 예의라길래 해봤는데

샤워 후기 말씀드리자면,
일단 간지러운 느낌이 좀 없어져서 좋은듯합니다;;
끈적거리는 것도 덜하고 처음엔 좀 거부감 들었는데 그렇게 어렵지도 않네요
근데 아직 추워서 땀 안흘리니까 여름쯤 되면 다시 도전해볼듯ㅎ

물 대보니까 생각보다 거부감 덜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블로그를 다시 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새로 꾸며봤네요 크게 달라진 건 없음! 

 

요즘은 BL덕질을 조금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용

 

 

그리고 여전히 최애가 좋아여... 

같이 은혼 얘기 하실 분 상시 모집중 연락을 기다립니다 

사실 이 블로그는요 은혼을 끝까지 본 사람이거나, 2차 덕질을

좀 열심히 한 사람이라면 어? 싶은 요소를 많이 넣어뒀어요

누군가를 알아봐줄까? 알아봐주겠지? 알아봐주길 

https://youtu.be/7SeiwBKuFNA?si=XECrr26AFZJLSmZM

 

오늘은 푸딩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사진은 없습니다

 

이유는

님들 푸딩 잘못 만들면 어케 되는지 아세요?

계란찜이 됩니다

 

푸딩이 아니라 계란찜이 된다고요

매끈한 푸딩이 아니라 구멍송송뚫린 지옥에서 올라온 거 같은 비쥬얼의

달콤한 계란찜이 됩니다

 

치우는 게 무서워서 그냥 냉장고에 집어넣었어요

쳐다보기도 싫어요 

 

분명히 하라는 거 다 햇는데

왜이렇게 됭걸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푸딩 장인분이 있다면 나에게 도움을 주세요

그리고 계란이 상했나 한입 먹어봤는데 배가 아픕니다

화장실에 갇히러 갈게요 

안녕.... 

HI 블친들

접니다

 

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오랜만에 명방 접속해서 위깅이 뽑으려고 했는데요 

50연째에 슈가...

너가 왜 여기서 나오니?

그래... 슈 정도는 솔직히 이득이지 ㅇㅈ 

90연째

블깅이가 와줬습니다

네 어차피 위만 뽑고 접으려던 거 아니니까요

뭐 괜찮았어요 아직까지는? 

 

그리고 100연째엔 파죰카 나왔어요 이후에 또 블깅이 나왔구요

픽뚫 뜨면 그냥 캡쳐 안 하고 돌렸어요 

 

또 블깅이가 뜸

 

대략 이때쯤 정신이 멍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신차리니까

어? 거짓말이지?...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 

 

나 위 한장도 못뽑았는데??? 

거짓말이지???

설마 천장치는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에이... 그래도 나 아직 30연은 더 돌릴 수 있고... 

정신차리니까 55연에 천장치게 생겼더군요

구라같았음

 

결국....

네 천장쳣어요

울거같았음 300연이 순식간에 사라짐 

그래도 1재까진 해줬습니다 

위종원씨 우리집 로도스를 잘 부탁드립니다 

 

ㅠㅠ 슈 스킨도 사줬어요

너무 예뻐요 만족해요 

 

아 근데 우울해......

라테라노벤이 언제 올지 몰라서 돌 아껴야 됐는데

한정이고... 심지어 성능도 좋으니까 못뽑으면 나중에 개꼬울거같아서

무리해서라도 뽑았던게.... 전에 쏜즈 가챠도 개망해가지고 우울했는데

전 진짜 가챠운이 없긴 한가봐요 ㅡㅡ... 

 

니들 다 꺼져.... 

이제 나 일안할거야...

니들이 알아서해

니들이 용문폐도 파밍해오고 난 아무것도안할거니까 그리알아

라고 말하고 있지만 지금도 용문폐 조뺑이를 돌고 있습니다 

위 키워야 하거든요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로도스 쿠팡센터 가서 뛰는거지 

 

 

저속노화 식단에 빠졌습니다

뭘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 안되는게 일상인데

식단 자체를 아예 바꿔버리니 요즘 속이 너무 편해요

 

최근에 정희원 교수님의 닭가슴살 잡곡... 삼각김밥을 먹어봤습니다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유뷰초밥도 도시락도 먹어보고 싶은데...

재고가 " 없어 " ..... 

 

굳이 편의점에서 파는게 아니더라도 재료를 구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건 저속노화 식단의 장점인 거 같습니다 

 

연어 사서 연어 소바라거나... 연어 덮밥 같은 거 해먹어도 좋구요

샐러드 파스타를 해먹거나 참치쌈장을 먹는다거나...

유튜브에 레시피가 차고 넘치는 세상이니 저 같은 똥손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저는 배민 중독자에 가까웠어요 

밥 차려먹는게 귀찮아서 아예 건너뛰거나 그냥 대충 컵라면 하나로 처리하거나...

이런 새끼인거예요

최악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도 이제는 배고프지 않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차려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군것질도 좀 줄이려고요 진지하게 당뇨 걱정이 되어요

딸기우유는 그만 마셔야겠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끊나요? 

 

딸기가 너무 좋아요 딸기 웨하스 딸기 포키 딸기우유 마시기

그러면 진정으로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치만 아무리 젊은 나이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는

훅... 다가온다길래 무서워져서 줄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심만 했어요 아직 시도는 안함

 

화장실을 자주 간다거나... 밥 먹으면 졸린다거나

이런 것도 전부 당뇨 증상일 수 있다네요

저는 조금 졸린 거 빼고 완전히 해당되는 부분은 없지만요

 

다들 건강 챙깁시다

게임도 만화도 애니도 건강이 우선이죠

추억을 소중히 하는 편은 아니에요

과거는 이미 지나가서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고전 작품 좋아하는 주제에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요 

 

망상증 환자 같은 사람이지만 과거에 그렇게까지

미련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생각을 아예 안해봣던건 아니에요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때의 나에게 

라고는 말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저에게 좋지 않는 버릇이 하나 있는데 굳이 좋은 추억까지 전부 정리해버린다는??...

그런 버릇이 있어요 단순히 귀찮다고 사진이라던가 옛날에 그린 그림이라거나...

언젠가 다시 찾아볼 걸 알면서도 귀찮으니까 싹다 밀어버리고 후회합니다

 

부디 님들은 그러지 않기를 빌어요 추억은 의외로 소중합니다

찾아보지 않을 거 같아도 언젠가는 꼭 찾아보게 됩니다 저는 늘 그랬어요 

 

파일 같은 건 솔직히 너무 쌓였잖아요? 이걸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싫어도 이 상태가 된다고

네 그 이후엔 어쩔수없는겁니다 

그래도 고쳐보려구요 한 번에 다 정리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천천히 짬날때 조금씩 정리하는걸 목표로 2025년은...

기록을 많이 남기려고 노력해보겠어요 

이것들만 있으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친구가 없어도 지인이 없어도 괜찮아요 난 혼자가 아니야...!! 

저것들이 내 친구이자 지인이자 가족인걸요? 

인스타는 안 들어가고 있어요 보면 우울해져요

아 정말 남자가 싫다

 

그런데 여러분은 모두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나요?

저는 그렇습니다........

자고 먹고 게임하고 애니 보고 만화 보기가 끝이에요

 

내일은 노래방에 가볼까 생각해요

사무라이 하트 부르고 싶어요 

 

그런데 요즘 정신머리 ㄹㅇ이상태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음

15분에 나가려구요 지금 몇시인데요? 30분이요 준비는 다 하셨어요? 아뇨?

를 반복하다가 밤이 되면 아 그냥 내일 가자 그리고 또 저걸 반복함 

진짜 폐급이라는 단어 말고 설명할 길이 없다 

 

주인장이 자살에 성공하여 이 블로그가 방치되는 날이 온다면

폐급녀라도 나름 패턴을 가지고 살았다고 느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닌 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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